“다윗은 당시에 하나님의 뜻을 따라 섬기다가 잠들어…” 행13 :36

 그 동안 안녕하셨습니까?

지난 한 해도 지나온 발자국마다 주님이 인도하시고 함께 해 주셨음을 인하여 감사를 드리게 됩니다.

이 여정 가운데 함께 해 주신 동역자님들의 사랑을 또한 기억하며 격려를 받고 감사의 마음을 갖습니다.

코트디부아르는 2024년 1월 13일부터 2월 11일까지 CAN 대회(아프리카 컵 축구경기)가 24개 국가가 참여하는 가운데 열리게 됩니다. 

1984년에 코트디부아르에서 개최되었고 39년 만에 열리게 되므로 일찍부터 열기가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이로 인한 정치적, 사회적 불안이 조성되지 않도록 기도하고 있습니다.

기도해 주셨던 저희 조카는 12월 16일 선천성 심장기형 문제를 가진 아들을 출산하고 21일 심장 1차 수술을 잘 끝냈습니다. 

결코 평안할 수 없는 상황에, 예수그리스도부터 오는 참된 평안을 누리고 굳센 믿음 가운데 상황을 헤쳐 나가고 있습니다. 

계속적인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2023년 저희 사역의 형제, 자매들이 주님 안에 거하며 꾸준히 성장하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2024년에는 더욱 적극적으로 자신의 믿음을 나누며 재생산의 기쁨을 누려가길 기도드립니다.

특별히 금년부터 주일학교 사역을 시작하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그 동안은 캠퍼스 제자 삼는 사역이 초점이었지만, 멤버들의 결혼과 더불어 자녀들의 숫자가 늘어남으로 이 자녀들을 위한 주일학교의 필요성이 대두되어, 지난 년 초에 주일학교를 시작하였고, 이들의 영적 성장의 필요를 따라 양육하고 있습니다. 

이들이 주의 자녀들로 잘 성장하도록 돕는 지혜를 주시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2024년에도 주님의 놀라운 역사하심을 기대하며 주님의 마음에 합한 자들로 더욱 변화되기를 소원합니다. 

여러분들의 삶 가운데서도 새해 동일한 주님의 풍성한 축복이 있기를 기도 드립니다.

아비쟝에서 장진호, 전명숙 선교사 드림

[2024년 1월 기도제목]

1. 장선교사 부부가 행 13 :36 말씀 따라, 주님의 선하신 뜻을 구별하며 주님의 심장으로 형제,자매들을 사랑하며 잘 세워 나가도록.

2. 각 멤버들에게 구령의 열정과 더불어 성결한 삶에 대한 열망을 주셔서 성화를 이루어 가며, 영적 배가의 기쁨도 누릴 수 있도록.

3. 에어 코트디부아르 비행기 조종사로 본국에서 근무하게 된 랑드리 형제가 주님과의 동행에 힘쓰며 그리스도의 증인으로 살아가도록.

4. 프랑스 닐에서 노인학 전문의로 일하며 제자삼는 사역을 하고 있는 라파엘 형제가 충성된 제자감들을 세워 나가도록.

5. 국가 소방관 임용에 채용되어 6개월간 군 훈련을 받고 있는 울라 쎄르즈 형제를 모든 위험으로부터 보호해 주시고 동료들에게 믿음을 나눌 수 있도록.

6. 2024년 1월부터 코이카 프로젝트로 세워진 한코센타 세종학당에서 한국어를 가르치게 된 전명숙 선교사가 이 일을 통해서 충성된 제자감을 만나며 시간 사용의 지혜를 주시도록.

7. 주일학교 교사들 욜랑드, 마거레트 자매와 살로몬 형제에게 지혜를 주셔서 어린이 사역을 잘 감당해 가도록.

8. CAN 대회가 정치적, 사회적 혼란 없이 무사히 치루어짐으로 국가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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