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형제 자매 여러분들께,
2024년 새해가 되었습니다.
새해가 될 때마다 독일 교회에서 부르는 찬송이 있습니다.
본회퍼 목사의 시로 만들어진 “선한 능력으로”라는 찬양입니다.
“선한 능력에 든든히 싸여서 큰 보호 받고 위로 받으며, 이 시간 우리 함께 지내면서 새로운 한 해를 맞으려 하네.”
지난 한 해를 돌아보면, 정말 하나님의 선한 능력에 든든히 싸여서 보호 받고 위로 받으며 지나온 한 해였다고 확신하게 됩니다.
동역자 여러분의 기도와 사랑의 헌신에 감사드립니다.
여러분 모두가 주님이 주시는 선한 능력에 든든히 싸여서 보호 받고 위로 받으며, 주님께서 밤낮으로 늘 함께 하신다는 큰 확신 속에서 2024년 새 날을 맞이 하시기를 축복합니다.
< 2023년 감사제목 >
1 . 서선교사 부부에게 한 해 동안 맡기신 일들을 잘 감당할 능력과 건강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2. 부부가 비전을 가지고 이곳 독일 땅으로 부르신 부르심을 따라 살아가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3.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게 하시고, 그 사람들을 통해 지경을 넓히게 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4 . 자녀(서유진, 서동진)들이 지난 한 해동안 영적을 성장하게 하시고, 학업과 맡은 일들을 잘 해오게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5 . 윤보영 선교사의 어머니가 4월에 폐암수술을 받고 나서, 지금까지 잘 지내게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 2024년 기도제목 >
1 . 하나님을 찾고 간절히 기도하는 삶에 드려지고, 말씀을 깊이 묵상하며 실행하고 능력있게 전할 수 있도록. (시143:8)
2. 성경공부 모임과 예배, 개인교제를 통해서 주의 은혜가 나타나 구체적인 삶의 변화가 있고, 충성된 일꾼으로 성장하고 즐거이 헌신하는 사람들이 나오도록.
3. 윤보영 선교사의 한국어 강의에 계속해서 사람들이 모이게 하시고, 이 강의를 통해 독일 청년들을 만나고 새로운 관계를 맺어가게 하소서. 이들 중에 영적인 관심이 생기게 하셔서 복음으로 이끄는 역사가 있게 하소서.(스테피, 바네사, 에바, 모나 등 개인적으로 만나는 사람들 중에 거듭나는 영혼이 생기도록)
4. 자녀들이 말씀을 통해 하나님을 더 깊이 알아가게 하시며, 주님의 제자와 일꾼으로 드려져 살아가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