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안에서 사랑하는 동역자 여러분들에게 문안드립니다.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사랑에 감사드리는 3월이었습니다.
이번 (3월20-24) 변 형제님 부부와의 교제는 저희 부부에게 적절한 시기에 꼭 필요했던 교제였습니다.
저희 부부의 지친 영혼이 재충전 될 필요가 있음을 아시고 풍성한 교제로 인도하신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를 드립니다.
저희 부부 인생 60, 캐나다 사역 30년을 맞이하여, 방향점검이 필요했는데, 두 분과의 교제를 통하여 다시 한 번 예수 그리스도, 우리 목자 되신 주님만이 저희가 시선을 고정하고 끝까지 바라보며 달음질하는 것이 옳은 방향이라는 이정표를 확인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주님을 사랑하는 동기로 모든 것을 하고 있는지, 저희의 시선이 주님을 향하고 있는지, 하나님의 약속을 굳게 신뢰하고 주장하며 살고 있는지, 하나님의 부르심에 순종하여 제자 삼는 사역에 충성하고 있는지 점검 받고, 재충전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장시간 비행과 고된 여정에도, 많은 말씀, 간증과 예화 등과 함께 저희의 영혼을 위해 사랑을 베푸신 두 분께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립니다.
또 교회 사역의 바쁜 일정 가운데서도 마음을 다해 사랑으로 섬겨준 변 은광 선교사 부부와 교회에 깊은 감사를 전합니다.
언제나 저희에게 가장 좋은 것을 주시기를 기뻐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하며, 또한 늘 기도와 후원으로 섬기시는 본국의 형제 자매님들의 수고와 사랑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도제목을 나눕니다.
[4월 기도제목]
<<하윤호 선교사부부와 함께 >>
<< 배상곤 형제와 이란 공동체 교제 후 단체사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