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편지
천하 만민이 복을 받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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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
2022년 9월- 강호철 선교사부부 선교편지(인도네시아)

안녕하세요? 주안에서 문안드립니다.

 

 

폭우, 홍수 등의 기후 재해와 코로나로 인한 전염병, 그리고 크라이나 전쟁 소식과 물가 인상 등 국.내외적으로 여러 가지 어려움 상황 속에서도 저희들의 피난처 되신 하나님의 날개 그늘 안에서 은혜와 평강을 누리시기를 소망하며 소식을 전합니다.

 

 

인도네시아가 코로나로부터 완전히 안정되지 않은 상황이지만 오랜 코로나로 인한 비대면으로 행하여 졌던 사역에서 올해 8월부터는 대면과 비대면을 병행하는 사역을 하고 있습니다.

 

 

지난 813일과 14에는 오랜만에 대면으로 “Prepare our children for the future”이라는 주제로 가족 수련회를 은혜로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대학 시절부터 함께 하면서 가정을 이루고 코로나 기간 중에 온라인으로 부부 성경공부를 하는 가족들과 또 새롭게 접촉된 가족들이 대면으로 만나서 수련회를 하면서 말씀의 은혜와 교제의 기쁨 그리고 앞으로 미래 세대를 위한 자녀 양육에 대한 가르침을 받는 유익한 시간들이었습니다.

 

 

오랜 만에 대면으로 함께 찬양하며 말씀을 듣는 은혜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4차원 산업혁명으로 인해 엄청난 변화를 겪게 될 자녀들의 미래와 알파 세대라고 불리는 자녀들에 대한 이해와 어떻게 자녀들을 영성과 올바른 인격과 실력을 갖춘 복의 통로가 되는 사람들로 준비시켜 나갈지에 대한 방법을 배우고 토론하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특히 아이들은 미래를 위한 중요한 기술이 될 코딩과 로보틱스를 배우고 실습하는 시간들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아이들과 부모님들의 반응이 좋았고 온라인으로 이 과정을 계속해서 코딩과 로보틱스의 실력을 어릴적부터 쌓아 주고 성경 암송 등을 통하여 영적인 영향도 주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제게 주신 컴퓨터 재능을 잘 활용해서 ‘Daniel Coding and Robotics’라는 과정을 통해 계속적으로 새로운 아이들과 부모님들을 접촉하는 사역의 기회로도 활용해 나가기를 원합니다.

 

 

지난 826일은 그동안 코로나 기간 중에 온라인으로 제자 훈련을 받던 신학생들을 직접 만나서 교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화면으로만 보던 얼굴들을 직접 만나보니 반갑고 기쁨이 되었고 앞으로도 제자 훈련을 대면과 비대면으로 병행해서 해 나갈 예정입니다.

 

 

코로나 기간을 지나면서 교통이 불평하고 거리가 멀리 떨어져 있는 인도네시아 형제 자매들을 섬기는 데 있어서 비대면 활동들이 효과적이었지만 이제는 대면 활동들을 잘 활용을 해서 온라인과 오프라인이라는 두 개의 공간의 장점들을 잘 활용해서 환경을 뛰어 넘어 사역을 창의적으로 감당하기를 원하며 기도와 섬김으로 함께 해주시는 세계로 선교회 형제 자매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열대의 사랑을 전합니다.

 

 

202297일 강호철 부부 드림

 

 

[9월 기도제목]

1. 저희 부부가 새 마음과 새 영으로 주님과 깊이 동행하며 사역을 잘 감당하도록.

 

2. 대면과 비대면 사역을 지혜롭게 병행함으로 사역이 더욱 활성화 되도록.

 

3. 신학생들이 제자훈련을 통해서 제자로서 잘 준비되어지고 졸업생들이 각자 있는 곳에서 제자 삼는 사역을 감당하도록.

 

4. 형제 자매들의 각 가정이 그리스도의 사랑과 믿음 안에서 하나되어 주님을 섬기며 영혼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복음을 전하며 2세들이 주일학교와 ‘Daniel coding and robotics’ 과정을 통해서 복의 통로가 되는 사람으로 잘 성장할 수 있도록

 

 

5. 독일에 있는 H 형제 가정이 주님을 잘 섬기며 자녀들이 지혜롭고 건강하게 잘 성장하고 돕고 있는 형제, 자매들이 말씀과 믿음 안에서 잘 성장하도록.

 

 

6. 교회를 맡아 담임 목사로 섬기는 B 형제가 사역을 잘 감당하며 필요한 것들을 채워 주시도록.

 

 

7. 첫째 아들 가정이 하나님의 은혜로 충만하고 부부가 사랑으로 하나되어 영혼들을 섬기며 장래를 선하게 인도해 주시고 자녀를 허락해 주시도록.

 

8. 둘째 아들이 한국어를 잘 가르치고 복의 통로가 되며 좋은 배필을 주시도록

 

 

9. 현재 가르치고 있는 중.고등학교에서 학생들에게 선한 영적인 영향을 끼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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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족 수양회 참석한 가족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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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보틱스를 배우는 아이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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