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편지
천하 만민이 복을 받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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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
2021년 5월- 장진호 선교사부부 소식과 기도제목(코트디브와르)

나의 자녀들아 너희 속에 그리스도의 형상을 이루기까지

다시 너희를 위하여 해산하는 수고를 하노니,

내가 이제라도 너희와 함께 있어 내 언성을 높이려 함은 너희에 대하여 의혹이 있음이라.” 갈라디아서 4:19,20

 

 

안녕하십니까?

역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께서 고국의 정권 교체를 통하여 하나님의 의와 뜻을 나타내 주시고, 또 계속 세계선교의 도구로 한국을 사용해 주시며 국내외에 영적 각성을 불러 일으켜 주시길 기도합니다.

 

 

이곳은 국제 형사재판소에서 풀려나 본국으로 귀국한 전임 대통령과 이곳 현 정권 지도자들이 갈등을 평화적인 방법으로 해결해 나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염려했던 정치적 혼란이 현재까지는 나타나지 않고 외관상으로 조용합니다.

 

 

사역 내에서는 영혼들의 개심 후 영적인 변화 과정에서 바울과 같은 심정을 종종 체험합니다.

워낙 죄의 뿌리가 깊게 내려져 있는 가운데 예수님을 영접하므로 개심 후 사탄이 이들을 쉽게 놔두지 않으려는 것을 봅니다.

 

 

아직 영적 아이의 수준에 있는 개심자들을 죄의 유혹 속에 빠뜨려 이전 삶으로 돌아가게 하려는 것을 목격하며, 더욱 깨어 이들을 돕고 세워 나가야 할 것을 배우고 있습니다.

 

 

마약을 끊었던 형제가 잠잠했다가 다시금 마약의 유혹에 못 견뎌, 돈 마련을 위해 남의 노트북을 훔쳐 달아나다 잡힌 일, 개심 전 툭하면 늘 주먹을 휘둘렀던 형제가 다른 형제와의 말다툼으로 주먹을 휘둘러 다른 형제의 입술을 찢어지게 하는 일, 술을 즐겨 먹던 멤버가 예수님 영접 후에도 삶의 스트레스로 몰래 술을 먹고 토하고 만취해 누워 있는 등..

 

 

예수님 영접 후 아무 걱정 없이 잘 자라나 기쁨을 주는 멤버들도 많지만, 그리스도의 형상이 이루기까지 바울이 고백 한 것처럼 여러 의혹들이 있어 바울처럼 언성을 높여야 할 때 그리스도의 인내를 생각하게 됩니다.

 

 

이들이 진정한 변화 속에 주님의 제자로 성장해 나가도록 도울 지혜를 간구합니다.

 

 

지난 달 기도 부탁드린 앙젤로 형제가 코이카 프로젝트 한-코 스포츠, 문화, IT센터에 실무책임자로 뽑혔습니다.

 

 

국무회의의 확정발표 후 일을 시작하게 되는데, 한국 생활을 잘 마무리하고, 이 센터를 통해 주님께 영광 돌려 드리는 형제가 되길 기도합니다.

 

 

최근에 저희 사역 내 자녀출생으로 인한 기쁨이 넘치고 있습니다. 이들이 주님의 은혜로 자녀들을 잘 양육하길 기도합니다.

변화하는 사역환경에 주님의 지혜로 융통성 있게 대처해 나가기를 간구합니다.

 

 

이곳에서 주님이 저희에게 보내주신 영혼들을 저희가 주님이 기뻐하시는 제자들로 잘 성장하도록 도울 수 있는 지혜를 주시기를 위해 기도부탁 드립니다.

 

 

여러분의 삶속에서도 영혼들을 향한 사랑과 인내가 넘쳐나시길 기도 드립니다.

늘 사랑으로 함께 동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202252

아비쟝에서 장진호,전명숙 선교사 드림

 

 

[5월 기도제목]

1. 장선교사 부부가 하나님의 사랑과 그리스도의 인내로 영혼들을 주님의 제자로 잘 키워 갈 수 있도록

 

 

2. 멤버들이 죄의 유혹으로부터 승리하는 삶을 살도록 (12:4)

 

 

3. 앙젤로 형제가 한국생활을 잘 마무리하고 주님 주시는 믿음과 지혜로 한-코 센타 일들을 잘 감당해 나가도록

 

 

4. 마르셀 형제부부, 아코코 형제부부, 뻬헤 형제부부, 벵자멩 형제부부, 위르실 형제부부, 셈플리스 형제부부들이 주님 주시는 지혜와 사랑으로 자녀들을 잘 양육할 수 있도록

 

 

5. 4월달에 세례를 받은 4명의 형제들(앙즈 기, 벵자멩, 윌프리드, 조레스)이 계속적으로 변화된 삶을 살며, 말씀 가운데서 잘 성장해 나가도록

 

 

6. 멤버들이 구령의 열정을 가지고 전도에 힘쓰며, 재생산의 축복을 누리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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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체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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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뻬혜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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