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편지
천하 만민이 복을 받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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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7
2026년 7월- 하윤호 선교사 부부 기도편지 (캐나다)

사랑하는 변형제님 부부와 부산의 동역자님들께,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캐나다도 무더운 여름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지난 7월 1일 캐나다 데이를 맞아 여러 행사가 열렸고, 월드컵 기간 중 방문객들을 위한 아웃리치 사역의 일환으로 여러 교회와 기관들이 함께 "March for Jesus" 거리 행진을 진행하였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공개적으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높이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저희는 현재 「The Story」 성경공부를 통해 하나님의 구속 역사를 배우고 있습니다. 이번에 8과를 마치며 "God the Creator"라는 첫 번째 큰 여정을 마무리하게 됩니다.

 

말씀을 통해 참석자들이 자신의 삶 속에서 하나님의 손길을 발견하고 믿음으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며 감사하고 있습니다.

 

가정적으로도 감사한 소식이 있습니다.

아들 태은이가 대학을 졸업하였습니다.

그동안 기도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또한 오는 8월 2일부터 10일까지 필리핀 부수앙가(Busuanga) 섬 단기선교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자녀를 얻기 위해 오랫동안 기도했던 저희 부부에게, 그 아이가 어느덧 대학을 졸업하고 짧지만 선교지로 나아가게 된 모습을 보는 것은 큰 감격이자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또한 지난해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형님의 둘째 아들이 최근 교회에 출석하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아직 믿음의 첫걸음을 내딛는 단계이지만, 하나님께서 그의 마음을 열어 가고 계심을 느끼며 감사하고 있습니다.

 

우리 주변에는 여전히 많은 영적 필요와 삶의 어려움이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지금도 자신의 백성을 인도하시며, 복음과 선교의 사명을 위해 사용하고 계심을 믿습니다.

“나의 도움은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에게서로다.” (시편 121:2)

 

특별히 육체의 질병으로 고난 가운데 계신 모든 분들께 하나님의 자비와 치유의 은혜가 함께하시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동역자님들의 가정과 사역, 그리고 생업 위에도 주님의 은혜와 평강이 늘 함께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여러분의 변함없는 기도와 사랑의 후원에 힘입어 저희가 오늘까지 주님의 손에 붙들려 사역할 수 있었음을 고백합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변형제님 부부와 유목사님 부부, 그리고 주 안에서 함께 수고하시는 형제자매님 한 분 한 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주님의 평안이 늘 함께하시기를 축복합니다.

감사합니다.

 

캐나다 밴쿠버에서 하윤호, 서난희 선교사 드림

 

[기도제목]

1. 하 선교사 부부가 주님과 깊이 동행하며 하나님의 뜻을 잘 분별하고, 중국인 가정들과 캠퍼스 동역자들을 사랑으로 섬기며 「The Story」 사역을 통해 하나님을 드러내도록.

 

2. 예진이와 태은이가 성인으로서 책임 있는 삶을 살아가며 주님과 동행하고, 하나님의 인도하심 가운데 영적·육적으로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3. 태은이의 필리핀 단기선교(8월 2일–10일) 가운데 모든 이동과 사역을 하나님께서 지켜 주시고, 복음의 열매와 은혜가 풍성하도록.

 

4. 복음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 조카(하 태환)가 예수 그리스도를 인격적으로 만나고, 이를 통해 가족들에게도 구원의 은혜가 전해지도록.

 

5. 질병과 가정, 사업, 자녀 문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동역자들과 가정들에게 믿음과 평안, 새 힘을 주시고, 모든 과정을 통해 하나님의 선하심을 더욱 깊이 경험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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