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존귀하신 주님의 이름으로 캐나다 밴쿠버에서 문안드립니다.

선하신 하나님께서 지금까지 저희를 인도하시고 함께하심의 은혜에 감사 드리며 이곳의 소식과 기도제목을 보냅니다.

둘째 딸 하경이가 딸 엘리아나를 순산케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찬양합니다.

빠른 회복과 태어난 아기가 하나님의 은혜 아래 건강하게 잘 자라나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자매가 탈장 증세로 7월 25일 전문의 상담을 기다리고 있는데 잘 치료받을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암투병중인 남동생과 그 가족이 하나님께로 돌아와 회복하는 기회가 되고, 치료 과정이 순조롭게 해 주시길 기도 부탁드립니다.

서로 다른 시간에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돕고 있는 여러 자매들의 가정에 복 주시고, 그들이 주 안에서 제자와 일꾼으로 성장하며, 그들의 자녀들이 청소년 시기를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캐나다에서 세 번째로 큰 도시인 광역밴쿠버는 부산과 마찬가지로 항구도시인데, 큰 산업체가 없다 보니 밴쿠버 공항과 관련 업체 근무자 수가 가장 많다고 합니다.

캐나다에서 두 번째로 큰 밴쿠버 공항은 거의 매년 북미 최고 공항으로 선정되었는데 전체 약 300명 정도의 자원봉사자들이 교대로 나와 고객 안내를 하고 있습니다.

대부분 안정된 생활을 하는 고령 은퇴자인데, 기독교 배경이 있지만 신앙생활을 하지 않는 사람들이 신앙을 회복하고 그리스도의 대사로 역할을 감당할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캐나다는 인도를 제외하고 시크교도가 가장 많이 살고 있는 나라라고 합니다.

캐나다에서는 광역밴쿠버 지역에 가장 많은 시크교도가 살고 있어서 공항 근무자나 방문자들 중에 자주 마주치게 됩니다.

주로 주말에 공항에 나가 자원봉사와 전도로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그동안 복음을 들었거나 영접한 시크교도들과 회교도들이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성경적 지식을 갖고 주님으로 믿고 따르게 되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공항에 있는 여러 기관 근무자들과 자원봉사자들 가운데 복음의 일꾼으로 세우실 사람들을 보내주시고, 하나님 은혜로 신학학사 남은 과목을 잘 마무리하고 활용할 길을 열어 주시길 기도 부탁드립니다.

[7월 기도제목]

1. 부부가 삶의 모든 영역에서 하나님의 평강을 누리는 가운데 복음을 위해 살고, 홍기훈 이하은 부부를 평안 가운데로 인도해 주시고 미엘이와 시엘이가 주안에서 건강하고 안전하게 자라가며, 곽도경 이하경 부부가 하나님 안에서 말씀과 기도 가운데 평강을 누리며, 엘리아나도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2. 목요일 (하나님을 경험하는 삶), 금요일 (훈련으로 되는 제자), 토요일 (SCL기초권 부터 시작), 월요일과 화요일 (성경읽기반) 자매들이 말씀을 사랑하고 주님과 기쁨으로 동행하여 동역하는 제자들로 성장하며, 자녀들이 사춘기를 은혜 가운데 잘 보내고, 그동안 암송한 로마서 8장을 잘 복습하고 로마서 12장 암송을 통해 성령님의 도우심을 확신하며 그리스도인의 정체성을 잘 확립할 수 있도록.

3. 밴쿠버공항 자원봉사자들과 여러 기관 근무자들과 방문자들 가운데서 충성된 사람들을 보내주시고, 공항 채플이 선교를 위해 활성화 되고, 복음을 듣거나 믿고 영접한 사람들을 지켜 보호해 주시도록.

4. 한국의 믿지 않는 가족들이 주님께 돌아오게 해 주시며, 대장암 투병 중인 동생과 그 가족이 하나님을 찾고 구하며 치료 과정도 순조롭게 해 주시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