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선하시고 존귀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저는 수1:1~11 하나님의 약속 말씀 붙잡고 31년 전에 일본 땅을 밟았습니다.
지금은 아이즈대학에서 26년째 교수로 주님을 섬기고 있습니다.
캠퍼스 약속말씀으로 사40:28-30 붙잡고 캠퍼스에서 주님 은혜로 사역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아이즈 캠퍼스 제자들 속에 준비된 영혼들을 붙여 주시고, 구원받게 하시고 그들이 졸업 후에도 각 직장으로 흩어져 그리스도인으로 선한 영향을 끼치며 살고 있음에도 감사합니다.
특별히 금년에도 감사 제목과 은혜를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1학년에 전도하여 주님을 영접하고 4학년까지 매주 빠지지 않고 성경공부를 함께 해 온 아키바 형제가 금년 7월에 세례식을 가졌습니다.
특별히 감사한 것은 지난 수년간 대학에서 전도한다고 경고를 받고 영적 활동을 못하다가 기도하며 컨택된 형제가 아키바입니다.
아이즈 대학에서는 공개적으로 성경 이야기를 마음껏 못하는 것이 슬픕니다.
종교의 자유는 있는데 종교의 활동을 하면 안된다는 일본 문부성 지침이 있기에 아이즈 대학에는 종교활동 허가를 하지 않고 있습니다.
아키바 형제를 거의 비밀리에 개인양육을 했습니다.
학교에서 문제가 발생할까 우려 하면서 성경공부를 했습니다.
이러한 일본의 특수환경 속에서도 에니어그램 Tool 끈을 최대한 활용하여 개인적, 공식적으로 복음을 전하고 관계를 맺고 있으며 일본 교회의 목사님들과도 지속적으로 복음 네트웍이 연결되어지고 있습니다.
한 영혼 컨택하여 돕는데 최소 4년이 걸리고 그야말로 모든 진을 다 쏫아야 하는 일본 사역의 현실에 때론 지치기도 합니다.
아키바 형제 간증을 들으면서 듣는 자들이 많은 감동을 받고 울기도 했습니다.
아키바 형제 간증문을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지속적으로 저희 부부와 아이즈대학을 위해 기도 부탁드립니다.
2024년 8월 ? 일
일본 아이즈에서 신중필, 홍성희 선교사 부부 올림
♣♣♣♣♣
<< 아키바 형제 간증>>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고, 제 인생이 어떻게 변했는지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저는 기독교와는 전혀 무관한, 평범한 일본 가정에서 태어나 자랐습니다.
어릴 때부터 서예, 피아노, 검도 등 다양한 취미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누나가 9살 차이가 나서, 주변 사람들에게 귀여움을 받으면서도 불안정한 어른의 세계를 엿보며 자랐습니다.
나쁜 일이나 사람에게 반항하는 것이 멋있다고 생각하며, 마치 죄의 덩어리 같은 사람이었습니다.
모든 유혹에 져서 그것을 따르며 사는 것이 자유롭고 자신의 정체성이라고 느꼈습니다. 또한, 다른 사람과 자신을 비교하며 저 사람은 운동을 잘한다, 저 사람은 공부를 잘한다며 항상 자신이 약하고 쓸모없는 사람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고등학교 3학년이 되어, 초등학교 1학년부터 이어온 검도를 은퇴하고 나니, 제 안에서 몰두할 것이 없어졌습니다.
그 결과, 무기력한 생활을 이어가며 대학 입시도 잘되지 않아 깊은 낙담에 빠졌습니다.
대학 1학년이 되자, 검도가 생활에서 사라지고 고향을 떠나 친한 친구들과도 잘 만나지 못하게 되면서, 허무감과 마음속에 큰 구멍이 생긴 듯한 감각이 계속되었습니다.
그런 가운데, 수업과는 별도로 과외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되어, 그곳에서 신 교수님을 만났습니다.
우연히 그 프로젝트에 참가한 사람이 저 혼자였기 때문에 신 교수님과 깊이 이야기할 기회가 많았습니다.
처음에는 제 자신에 대한 이야기나 에니어그램 이야기 등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어느 날, 신중필 교수님이 벽에 붙어 있는 포스터를 가리키며 "저기에 그려진 것이 무엇인지 아시겠습니까?"라고 질문하셨습니다.
당시 기독교에 대해 전혀 몰랐던 저는 "모르겠습니다"라고 밖에 대답할 수 없었습니다.
그때 신중필 교수님의 약간 슬픈 표정을 지금도 선명히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 후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결국 "성경에 대해 함께 배우지 않겠느냐?"는 제안을 받았습니다.
일본에서는 종교에 대해 무관심한 사람이 많기 때문에, 처음에는 저도 기독교에 대해 불신감과 의심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당시 저는 이 제안을 받아들이면 교수님과의 연결고리가 생길지도 모른다는 불순한 마음으로 성경 공부를 받아들였습니다.
그러나 신중필 교수님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그 가르침에 점차 흥미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특히 성경이 몇 천 년 전에도 쓰인 것이면서 현재에도 놀라운 정확성으로 성취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점차 불신에서 신앙의 확신으로 변화되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기독교라는 지금까지 만나본 적 없는 것에 대해 단순한 먹어보지도 않고 싫어하는 감정을 가졌을 뿐인지도 모릅니다.
그리고 요한복음 3장 16절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는 구절을 읽고, 하나님이 무조건적으로 저를 사랑하시고, 제 지금까지의 죄를 용서하시며 죄의 노예에서 영생으로 바꾸어 주신다는 것을 알게 되어 자연스럽게 예수님을 제 마음속에 받아들이게 되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만난 후 제 인생은 크게 변했습니다.
우선, 마음속에 평안이 찾아왔습니다.
이전에는 욕망대로, 유혹대로 살아가도 채워지지 않던 마음이 하나님의 사랑으로 채워지게 되었습니다.
또한, 다른 사람과 자신을 비교하는 일이 적어지고, 자신을 받아들일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 기도하고 인도를 구함으로써 어려운 상황에서도 냉정하게 대처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특히, 고린도전서 10장 13절 "사람이 감당할 시험 밖에는 너희가 당한 것이 없나니 오직 하나님은 미쁘사 너희가 감당치 못할 시험 당함을 허락지 아니하시고"라는 말씀에 힘을 얻어, 대학 2학년 때 친구와 함께 검도부를 창설할 수 있었습니다.
이전의 저는 혼자서 결코 해낼 수 없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사랑과 인도하심 아래, 친구와 협력하여 부를 창설하고 많은 동료들과 함께 활동할 수 있었습니다.
지금 돌아보면, 대학 입시가 잘되지 않았던 것도 하나님께서 저를 크리스천으로 인도하기 위해 길을 보여주신 것 같습니다.
그 일이 없었다면 신 교수님을 만날 일도, 기독교를 접할 일도 없었을 것입니다. 그리고 오늘, 저는 세례를 받게 되었습니다.
죄인에서 이렇게 세례를 받을 수 있는 사람으로 성장하게 해주신 하나님의 사랑과 인도하심에 감사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저를 크리스천으로 인도해주신 신 교수님, 이 자리를 마련해 주신 코오리야마 그레이스 가든 채플의 여러분, 그리고 저를 죄에서 구원해주신 하나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아멘.
こんにちは。
今日は、私がイエス・キリストに出会い、人生がどのように変わったかについてお話しさせていただきます。
私は、キリスト教とは全く無縁の、普通の日本人家庭で生まれ育ちました。小さい時から習字やピアノ、剣道など、さまざまな習い事をしていました。姉が9つも歳が離れているため、周りの人たちから可愛がられると同時に、不安定な大人の世界も垣間見ながら育ちました。
悪いことや人に背くことがかっこいいと思い、まさに罪の塊のような人間でした。あらゆる誘惑に負け、それに従って生きることが自由であり、自分のアイデンティティだと感じていました。また、他人と自分を比較し、あの人は運動ができる、あの人は勉強ができると常に自分が弱くダメな人間だと思っていました。
高校3年生になり、小学1年生から続けてきた剣道を引退すると、自分の中で没頭できるものがなくなってしまいました。その結果、なあなあな生活を続け、大学受験もうまくいかず、深く落ち込んでいました。
大学1年生になると、剣道が生活からなくなり、地元を離れて仲の良い友達ともなかなか会えなくなってしまい、虚無感や心の中に大きな穴が開いたような感覚が続きました。
そんな中、授業とは別の課外プロジェクトという活動に参加し、そこでシン教授に出会いました。
たまたまそのプロジェクトに参加していたのは私1人だったため、シン教授と深く話す機会が多くありました。
初めは自分自身についての話やエニアグラムの話など、様々な話をしていました。
ある日、シン教授が壁に貼られたポスターを指し、「あそこに描かれているものが何かわかる?」と質問されました。
当時、キリスト教について全く知らなかった私は、「わかりません」としか答えられませんでした。
その時のシン教授の少し悲しそうな表情を今でも鮮明に覚えています。
そこからイエス・キリストについてのお話を聞き、最終的には「聖書について一緒に学ばないか?」というお誘いを受けました。
日本では宗教に対して無関心な人が多いため、初めは私もキリスト教に対して不信感や疑いを抱いていました。
しかし、当時の私は、これを受け入れれば教授とのコネクションが持てるかもしれないという不純な気持ちで聖書勉強を受け入れました。
しかし、シン教授の話を聞くうちに、その教えに徐々に興味を持つようになりました。
特に、聖書が何千年も前に書かれたものでありながら、現在も驚くべき正確さで成就していることを知り、徐々に不信感から信仰の確信へと移り変わっていきました。
今考えると、キリスト教という今まで出会ったことのないものに対して、ただの食わず嫌いのような感情を抱いていただけかもしれません。
そして、ヨハネの福音書3章16節の「神は、実に、そのひとり子をお与えになったほどに世を愛された。
それは御子を信じる者が、一人として滅びることなく、永遠のいのちを持つためである」という箇所を読み、神様が無条件に私を愛してくださり、私の今までの罪を赦し、罪の奴隷から永遠のいのちへと変えてくださると知り、自然とイエス様を自分の心の中に受け入れるようになっていきました。
イエス・キリストに出会ってから私の人生は大きく変わりました。まず、心の中に平安が訪れました。
以前は欲望のままに、誘惑通りに生きていても満たされなかった心が、神様の愛によって満たされるようになったのです。
さらに、他人と自分を比べることが少なくなり、自分自身を受け入れることができるようになりました。
神様に祈り、導きを求めることで、困難な状況に対しても冷静に対処できるようになりました。
特に、第一コリント10章13節の「あなたがたを耐えることのできない試練にあわせるようなことはなさいません」という言葉に励まされ、大学2年生の時に友人とともに剣道部を創部することができました。
以前の私は、自分ひとりでは到底やり遂げられなかったでしょう。
しかし、神様の愛と導きのもとで、友人と協力して部を立ち上げ、多くの仲間とともに活動することができました。
今振り返ってみると、大学受験がうまくいかなかったことも、神様が私をクリスチャンへと導くために道を示してくださったのかなと思います。
その出来事がなければ、シン教授に出会うことも、キリスト教に触れることもなかったでしょう。
そして今日、私は洗礼を受けることになりました。罪の人間からこのように洗礼を受けることができる人間まで成長させてくださった神様の愛と導きに感謝します。
最後に、私をクリスチャンへと導いてくださったシン教授、このような場を用意してくださった郡山グレースガーデンチャペルの皆様、そして私を罪から救ってくださった神様に心から感謝します。
アーメ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