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너희의 하나님이 되려고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여호와라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할지어다.” 레위기 11:45
그 동안 안녕하셨습니까?
고국의 이태원 할로윈데이 참사로 저희도 마음이 아프고 희생자들 가족과 나라를 위한 기도를 하게 됩니다.
여러 현지인들이 이 소식을 접하고 격려의 말들을 전해 왔습니다.
별 유익이 없는 이러한 외국 문화들이 들어와 사람들의 마음과 삶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것을 보며 하나님의 보호를 구하게 됩니다.
이곳에는 아직 할로윈데이 문화가 들어오지 않아서 감사합니다.
이곳에서 선교를 하다 보면 그 선교의 통로로 사용되어 질 수 있는 교육, 문화, 스포츠, BUSINESS…등 다양한 영역들을 접하게 됩니다.
이런 영역들을 활용할 때 주님이 주시는 분별력이 필요함을 생각하게 됩니다.
이런 간접선교 수단들이 결코 선교의 첫 자리를 차지하지 않고 주님이 주님 되시게 해야 하는 경계를 받게 됩니다.
때로는 이들을 교육할 때 우리의 가르침이 한국문화가 아니냐고 물어올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천국시민으로서 하나님 나라의 문화임을 강조합니다.
지난 달 10월 7일에서 14일까지 저희 영적 부모님이신 변목사님 부부와 부르키나파소의 동역자 선교사 세분이 저희 선교지를 방문하셔서 축복된 시간들을 보냈습니다.
주일예배의 ‘헌신’에 대한 메시지, 또 선교사 모임 중 나누어주신 ‘마음을 지킬 것’에 대한 메시지 등으로 새롭게 결단들을 하게 되었습니다.
9월 말 한코센타 실무책임자로 온 앙젤로 형제는 주님의 은혜로 잘 적응하고 있습니다.
이 한코센타가 스포츠 특히 태권도와, 한국어, 한국음식 등 한국문화소개와 IT 계통교류를 하게 되는데 이곳 선교에 기여하는 센터로 활용할 수 있게 되길 기도합니다.
9월에 기도 부탁드린 정신병으로 가출한 마르셀 자매는 다시 집으로 돌아와 건강이 많이 회복되고 있습니다.
이 자매에게 하나님의 특별한 치유가 임하여 온전히 정상적인 삶으로 돌아오게 됨으로 그 가정과 자녀들에게 안정과 평안이 넘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한 학년도를 마친 대학생 형제자매들은 방학을 맞이했는데 방학 동안 영적성장에 힘씀으로, 새해 주님의 좋은 제자로서 주변 동료 학생들에게 자신들의 삶을 나누며 그들을 주님께 인도하는 자들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이제 한해도 얼마 남지 않았는데 우리 모두, 자신들의 삶을 돌아보며 귀한 영적열매들을 맺는 남은 기간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늘 기도와 사랑의 격려를 잊지 않는 동역자분들의 삶에도 하나님께 대한 더 깊은 사랑과 이웃들에 대한 사랑이 더욱 넘쳐 나시길 기도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22년 11월 2일,
아비쟝에서 장진호, 전명숙 선교사 드림
[11월 기도제목]
1. 장진호 선교사부부가 하나님의 온전하신 뜻을 따라 주님과 영혼들을 섬겨 나갈 수 있도록 (행 13: 36)
2. 월드미션대학 신학과정을 시작한 멤버들이 주님을 섬기고자 하는 거룩한 열정과 주님 주시는 지혜로 공부를 잘 감당해 나갈 수 있도록
3. 앙젤로 형제가 주님과의 친밀한 동행으로 한코센타 일들을 잘 감당하고 사역에 기여할 수 있도록
4. 현재 선교를 위한 통로로 사용하고 있는 태권도, 스포츠, 자립선교훈련 등을 통하여 좋은 제자감들을 징모하며 선교의 필요들이 채워지도록
5. 모든 멤버들이 헌신된 제자들로 성장해 나가며 재생산의 축복들을 누리도록
6. 마르셀 자매와 아노 형제의 정신질환이 온전히 치유되어 정상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한코센타 1주년 기념행사>
<한코센타 1주년 기념행사 중 앙젤로 형제와 태권도 어린이 시범단>
<어린이 태권도 시범단과 전명숙 선교사>
<한코센터 앞 변목사님 부부와 앙제로 형제와 장선교사부부>
<한코센타 앞 변목사님부부와 앙젤로 형제>
<아비쟝 대학 스포츠 축제>
<아비쟝 대학 스포츠 축제>
<말씀 전하시는 변목사님:헌신>
<변목사님 Message 듣는 형제자매들>
<WMU 신학생 Zoom Meet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