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편지
천하 만민이 복을 받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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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
2022년 2월- 장진호 선교사부부 기도편지

도가니는 은을, 풀무는 금을 연단하거니와 여호와는 마음을 연단하시느니라.” (17:3)

 

 

그동안 안녕하십니까?

추운 날씨에 모두 건강하신지요?

 

 

그 어느 때보다 한국의 대선을 앞두고 저희들도 나라를 위한 기도를 쉬지 않고 있습니다.

 

 

이곳은 주위 나라들의 쿠데타 소식에도 불구하고 평안한 가운데, 정치적 화해의 길들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전쟁의 크나큰 아픔을 경험한 후, 모두가 전쟁만은 일어나지 않아야 한다는 생각으로 조심하고 있습니다.

 

 

코로나로 인하여 많은 제한이 있지만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복음전파에 드려질 수 있도록 주님의 도우심을 구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기도해 주신 덕분으로 샬만느 형제는 올 1월에 직업군인 징모에 합격되어 3개월 집중군사 훈련 중입니다.

 

 

무엇보다 작년 한해 자신이 의뢰했던 야권학생 운동을 완전히 끊고 주님만을 의뢰한 결과, 파산 직전의 가정도 회복되고, 본인 자신이 주님을 깊이 체험하는 축복을 누리게 되었고, 무엇보다 변화된 이 형제의 삶이 캠퍼스 운동권 학생들 간에 좋은 간증을 남기고 있습니다.

 

 

또 한국에서 6년간의 유학기간을 끝내고 귀국한 마르씨알 형제도 여러분의 중보기도 덕택으로 이곳 코트라 한국지사 직원으로 일하게 되었습니다.

 

 

저희 딸 예랑이도 프랑스 취업비자문제가 잘 해결되어 중보기도의 축복과 주님의 신실하심에 감사하고 있습니다.

이들의 마음을 연단하셔서 주님의 제자로 더 성숙시켜 주시고 주님만을 위해 살도록 인도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저희들이 어떠한 상황이라도 추수할 것이 많은 이 땅에 충성된 일꾼들을 보내주시기를 기도하면서 또 마음이 주님께 드려진 자들을 잘 도와나가기를 소원합니다.

 

 

현재 캠퍼스에서 일꾼 훈련을 받고 있는 로드릭 형제가 주님의 마음을 시원케 하는 제자로 잘 성장해 나가길 기도합니다.
가족으로부터의 압력과 사회적 압력 가운데서 단순한 마음으로 자신을 주님과 그 나라를 위해 드리며 열심히 복음을 전하고 제자로 따르게 하시고, 충성된 열매들을 허락해 주시도록.

 

 

여러분이 처한 각 곳에서 먼저 우리 자신 속의 영적 부흥이 힘있게 일어나며, 환경을 뛰어넘는 그 분으로 인한 부흥이 계속 되기를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

2022218

아비쟝에서 장진호, 전명숙 선교사 드림

 

 

 

 

[20222월 기도제목]

 

 

1. 지난 1월 코로나로 인해 연약해진 장선교사의 건강이 온전히 회복되며, 부부가 주님이 주시는 마음의 성실함과 지혜로 영혼들을 잘 세워 나갈 수 있도록.

 

 

2. 멤버들이 하나님의 은혜에 강한 삶을 살며 영적 재생산의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3. 샬만느 형제가 3개월 군 훈련 중 아무 사고가 없게 하시고 함께 훈련 중인 동료들에게 믿음을 나눌 수 있도록.

 

 

4. 마르씨알 형제가 새롭게 시작한 직장 삶 속에 주님과의 동행에 형통케 하시며 새로운 결단으로 주님을 잘 배워 나가도록.

 

 

5. 로드릭 형제가 주님의 좋은 일꾼감으로 성장해 가며 캠퍼스에서 전도할 때 충성된 영혼들을 허락해 주시길.

 

 

6. 장예랑 자매가 취업비자를 취득할 수 있도록 해 주셔서 감사하며, 현재 일하고 있는 코트라 파리지사에서 탁월하게 일하고 좋은 간증을 드러냄으로 주위 사람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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