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편지
천하 만민이 복을 받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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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
2021년 4월17일- 김철수 선교사부부 소식과 기도제목(부르키나파소)

사랑하고 존경하는 변형제님부부와 부산지부 형제 자매님들께

 

 

오랜만에 저희 부부의 소식을 전합니다.

지금까지 변함없이 기도와 사랑과 격려와 섬김을 아끼지 않으신 것에 대해서 감사드립니다.

 

 

어제 415일에 와가두구에 암 치료하는 곳에 차주연 선교사를 입원시켰습니다.

집에서 치료를 하는데 한계가 왔고, 동시에 병원치료를 하라는 확신을 주셨기 때문입니다.

 

 

저희 부부는 주님께서 여러 사람들과 우리 부부의 기도를 들으셨고 차선교사를 치료하셨다는 것에 대해서는 분명합니다.

왜냐면 주님의 은혜를 알기 때문입니다.

주님의 은혜 때문에 지금까지 왔고 앞으로도 주님의 은혜로 끝까지 갈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저희 부부는 예수님은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히 동일하시므로 한 번에 기적으로 치유하기를 원했습니다.

그러나 주님은 기도는 들으셨지만 치유 방법에 있어서는 저희와 달랐습니다.

 

 

열약한 병원상태를 알기 때문에 지금까지 병원에 가지 않았는데 주님이 주시는 확신이 있어서 평강 가운데 입원을 했습니다.

이곳의 의료시설을 보지 않고 이러한 것을 통하여 역사하시는 주님께 대한 새로운 믿음을 배우고 있습니다.

 

 

아마도 장기치료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의사는 기본적인 검사를 다시 해서 항암치료와 방사선 치료 등을 고려하자고 했습니다.

현재 차선교사는 체력이 많이 약해졌고 호흡이 힘들어서 코에 간단하게 산소 호흡기를 꽂아서 호흡을 합니다.

 

 

속히 호흡이 정상적이 되도록 기도헤주세요.

형제자매님들의 사랑의 수고와 기도에 늘 감사를 드립니다.

동시에 끝까지 기도와 격려와 사랑을 부탁드립니다.

 

 

20214월 16

부르키나파소에서 김철수,차주연 선교사 올림

 

 

[기도제목]

1. 부부가 끝까지 주님의 은혜로 약속위에 굳게 서고 또한 사람과 환경을 통하여서도 역사하시는 주님을 끝까지 신뢰하도록10:29-31, 10:35-39

 

 

2. 현지 의료팀을 축복해주셔서 정확하고 편안한 치료를 할 수 있도록16:1

 

 

3. 부부가 이러한 연단을 통하여 정금같이 나와서 새로운 사역을 위한 준비기간이 되도록1:2-4, 23:10

 

 

4. 제자교회가 청지기들(리더)을 중심으로 계속적으로 전도와 양육으로 부르심과 사명에 깨어 있도록16: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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