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편지
천하 만민이 복을 받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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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
2021년 3월15일- 김철수 선교사부부 소식과 기도제목(부르키나파소)
  • Mar 15, 2021

사랑하고 존경하는 변형제님부부께

 

 

저희 부부를 위해서 계속해서 기도와 여러 가지로 섬겨주셔서 감사합니다.

 

현재 차주연 선교사의 육적인 상태는 갈수록 약해지는 것을 보게 됩니다.

그 대신 영적인 상태는 더 좋아지고 있습니다.

 

현재 상태에서 어떻게 기도하는 것이 하나님을 영화롭게 할까?

어떤 기도를 하나님이 원하시는가? 하고 생각을 해 봤습니다.

 

이제 주님께서 우리의 모든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을 하셨다는 생각과 함께, 그러므로 기도응답에 대한 감사와 찬양을 올려드리는 것이 올바르다고 여겨집니다.

 

제가 부탁드리고 싶은 것은 부산 지부 형제, 자매님들이 차주연 선교사의 병낫기를 위해서 계속해서 기도하는 것도 좋지만, 병을 낫게 하신 주님의 은혜와 사랑을 찬양하는 것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 저는 제자교회 주일 설교에서 «이제부터는 차주연 선교사를 치료하신 주님의 은혜와 사랑에 감사합시다»고 믿음으로 선포했습니다.

 

주일설교 말씀 결론만 읽어도 이제부터 무엇을 놓고 기도를 해야 하는지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아직 육체적으로는 나은 것이 보이지 않고 더 악화되지만 제 아내 차주연 선교사를 치료하신 하나님의 신실하심과 은혜와 전능하심을 찬양합니다. 아멘

 

곧 주님의 영광이 눈에 보이는 것으로 나타날 것을 기대합니다.

늘 저희부부와 함께 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주님의 은혜가 변형제님 내외분과 부산지부 형제,자매님들에게 넘치도록 저희들도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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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철수 선교사

 “부르키나파소 제자교회에서 나눈 주일설교 말씀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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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나눈 말씀의 결론은 믿음으로 승리를 선포하자입니다.

 

지금까지 우리는 차주연 선교사를 위해서 기도하고 영적인 전투를 했습니다.

 

길게는 14일부터 지금까지, 짧게는 암이라는 진단을 받은 219일부터 지금까지입니다.

 

형제 자매님들 각자 개인적으로 기도와 싸움을 했고, 우리 제자교회에서도 화요일과 금요일에 모여서 함께 기도와 싸움을 했고, 두번의 철야 기도도 했습니다.

 

그리고 3번 목요일에 감사와 찬양의 모임을 드렸습니다.

지난 목요일 찬양 마지막 시간에 승리를 했다는 느낌이 왔습니다.

 

지난 금요일 미니 철야기도 시간 시작부터 승리를 확증했다는 느낌이 왔습니다.

 

주님은 우리의 기도를 들으셨고, 응답을 하셨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믿고 그 분의 말씀은 절대적인 진리이심을 믿습니다.

 

그러므로 저는 말씀에 근거하여 (7:7-11, 18:6-7, 33:2-3, 요일5:14-15, 14:12-14, 11:22-24.) 예수님의 이름으로 승리를 선포하기를 원합니다.

 

왜냐면 성경은 우리가 구한 것이 하나님의 뜻이면 이미 받은 줄로 믿으라고 했습니다.

이제 남은 것은 예수님이 그대로 행하실 것을 믿고 기다리는 것입니다.

 

그래서 지금 저는 여러분과 함께 제자교회를 대표하여 예수님의 이름으로 마담김이 모든 병과 마귀의 권세에서 놓였음을 선포하겠습니다.

 

«마담 김은 이미 나았음을 예수님의 이름으로 선포합니다. 아멘»

 

지금부터는 마담 김이 병에서 낫기를 위해서 기도하지 마세요.

왜냐면 이미 주님은 응답하셨고, 마담 김은 나았기 때문입니다.

 

이제부터 여러분과 우리 부부가 해야 할 것은, 제가 나눈 말씀을 근거로 하나님께 기도응답에 대한 신실하심과 사랑과 전능하심을 위해서 찬양하고 경배하는 것입니다.

 

지금부터는 마담 김을 고쳐주신 주님을 찬양하고 경배하십시다.

예수님의 이름과 권세를 위하여 감사와 찬양을 합시다.

 

저희 부부는 마담 김의 육신의 상태와는 상관없이 이미 치유하심에 대한 감사의 제사와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위해서 감사와 찬양과 경배만 하겠습니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늘 이김을 주시는 하나님을 찬양합시다.

아멘 감사합니다.

 

‘21314

부르키나파소에서

김철수, 차주연 선교사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