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동역자님들께
주안에서 문안드립니다.
주님의 은혜와 평강이 늘 함께 하시길 소원 드립니다.
이제 올 해도 한 장의 달력을 남겨 두고 있습니다.
성탄절도 가까워 옵니다.
후회 없는 한해가 되도록 남은 한 달 잘 마무리 하면 좋겠습니다.
이곳 캠퍼스는 이번 달까지 학기를 마감하고 기말시험에 돌입합니다.
지난 주 제임스 형제와 캠퍼스 멤버들이 찬양과 기도로 종강 예배와 모임을 가졌습니다.
이번 학기에 폴과 센 이라는 한인 2세 청년이 동참하여 팀이 활력을 얻습니다.
제임스 형제가 이들을 잘 훈련하고 캠퍼스에서 새롭게 일하시는 하나님의 은혜와 역사를 기대하며 다음 학기를 잘 준비하도록 기도합니다.
어린 자녀를 둔 부부들은 자녀 양육의 기술(The art of parenting) 이란 온라인 자료를 활용하여 듣고 토론하며 서로 격려하고 기도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이 모임이 자녀양육에 대한 성경적 원리와 실제적 유익, 부부들 간의 교제와 새로운 가정들을 접촉하는 통로가 되기를 위하여 기도합니다.
디아스포라 1세들의 가장 큰 어려움 중의 하나는 자녀양육 같습니다.
그러나 그 중요성을 시간이 지난 후에 깨닫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안 효중 선교사 부부가 하나님께서 새로운 사업의 길을 열어 주셔서 이웃한 알버터라는 주로 떠났습니다.
새로운 환경에의 적응, 건강과 사업을 위하여 기도가 많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년말 여러 모임들 가운데 사랑과 은혜와 연합이 있기를 바랍니다.
늘 사랑과 기도로 함께 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2019년 11월 말에
캐나다 밴쿠버에서 하 윤호 서 난희 선교사 가족 올림
[하 윤호 서 난희 선교사 12월 기도제목]
1. 부부가 사슴이 시냇물을 찾기에 갈급함 같이 하나님을 갈망하여 말씀과 기도에 착념하며, 소망을 주님께 두고, 감사와 찬양이 넘치는 삶을 살도록 (시42)
2. 제임스 형제와 캠퍼스 팀 멤버들이 더욱 하나 되어, 열방을 향한 비전을 키워 가는 팀으로 견고히 서 가도록,(창12:1-3,15:5-6,22:17-18),
3. 어린 자녀를 둔 부부모임 가운데 주님의 은혜와 도우심이 함께 하여 바쁘고 지친 부부들이 기쁨으로 참여하므로 유익을 얻고, 믿음으로 자녀를 양육하며, 불신 가정에 복음을 전하는 통로가 되도록(시127)
4. 기말을 앞둔 예진, 태은이가 주님의 지혜를 의지하고 최선을 다하여 좋은 결과를 얻고, 캠퍼스 교제를 통하여 주님을 향한 믿음과 사랑이 더욱 자라고, 영성과 지성이 탁월한 주님의 제자들로 성장해 가도록
5. 교제 가운데 있는 각 멤버와 가정들의 필요들을 채워주시고, 고난 속에 있는 자들을 하나님의 능한 팔로 도와 주시며, 개인 혹은 그룹으로 성경을 공부하는 멤버들이 말씀을 통하여 영적인 성장을 경험하며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들로 더욱 변화되어 지도록
6. 년 말을 앞두고 계획된 여러 모임들과 활동위에 주님의 도우심이 함께 하여 좋은 결실을 맺고,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돌려 드리는 한해의 마무리가 잘 될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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