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파가 자꾸 테러들의 목표가 되고 있습니다.
공식발표(17년12월까지)에 의하면 지난 2년간 첫 테러가 있은 후(2016년1월) 17년말까지 총 80회 공격을 받아서 133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주로 북쪽 사하라 사막근처 관공서가 공격을 당했습니다.
와가두구 수도가 공격을 받은 경우는 이번까지 3번입니다.
이번에는 프랑스 대사와 동시에 육참본부를 공격을 했습니다.
프랑스 대사까지 차량을 타고 온 테러들이 입구에 지키고 있는 군인들을 향하여 사격을 했습니다.
그것도 대낮에 약10경에,,, 동시에 육참본부에는 폭탄을 실은 차량이 입구에서 폭발했습니다.
동시에 테러들이 차량에서 육참본부를 향하여 공격을 했습니다.
이번 테러로 8명의 테러들이 사살당했고, 8명의 군인이 죽었습니다.
그리고 진압작전에 나서 군인과 시민들 약80명이 부상을 당했고, 그중에 3명이 심각한 중상을 입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 있지만 예수님안이 가장 안전하고 주님의 임재가 저희들에게 평강과 안전을 주고 있습니다. 함께 해주시고 기도를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든 한인들과 선교사들은 현재까지 아무런 문제 없이 잘 지내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자카리 형제와 프리스카 자매 부부의 이야기를 나누면서 긴급 기도요청을 하기 원합니다.
자카리 형제는 2008년에 켐퍼스에서 복음을 듣고 거듭나서 지금까지 제자로서 주님을 잘 따르고 있습니다.
현재 가정교회의 목자이고 교회 청지기(인도자)입니다. 전도와 양육을 통하여 3대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현재 박사과정을 통과하여 와가두구 대학에서 자연대 초년생 교수입니다.
나이는 만33세입니다.
그의 아내 프리스카는 2009년경에 대학 일한년때 예수님을 믿고 거듭나서 1년 후에 프랑스 유학을 떠나서 현재 프랑스에서 약대 박사학위 2년차 과정에 있습니다.
이 자매도 프랑스에서 유학을 하면서도 일주일 하루 오후는 길거리에서 전도를 할 정도로 열심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프랑스에서 자매가 다니는 교회 목사님이 제에게 예수님께 미친 자매라고 했습니다.
이 자매는 프랑스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후에 와가두구 대학에서 교수를 하면서 제자 삼은 사역을 하겠다는 비전을 가지고 있습니다.
자카리와 프리스카 자매가 주님의 은혜로 2016년 7월에 저희 제자교회에서 결혼을 올렸습니다.
모든 것이 자카리부부에게는 순풍에 돛을 닿듯이 잘 되었습니다.
둘다 믿음과 성품과 사역에서 교회의 본이 되었습니다.
물론 저희부부에게는 큰 기쁨이고, 주님께 감사했습니다.
그런데 2017년 5월초에 첫 딸을 낳았습니다. 그런데 이 딸이 2개월 후에 검사 결과 간이 정상 작용을 하지 않고, 담즙과 비장이 정상 작용을 하지 않았습니다.
몇 군데 검사를 했지만 결과는 같았습니다.
쉽게 말해서 불치의 병으로 태어났습니다.
그래서 작년 8월에 간과 담즙의 사이 관을 뚫은 대 수술을 했습니다.
11월에 프랑스 병원에서 수술 결과는 실패라고 말했습니다. 이제 할 수 있는 것은 간 이식 수술이라고 프랑스 의사들이 말을 했습니다.
의사들이 아기에게 맞은 간을 찾기 위해서 3월5-17일까지 정밀 검사를 하자고 했습니다.
그래서 현재 자카리는 3월1일에 프랑스로 출발을 했습니다.
왜냐면 자매는 아직도 프랑스에서 약대 박사과정에 있기 때문에 프랑스에서 생활을 합니다.
감사하게도 자매가 학생이라는 신분 때문에 모든 병원비는 프랑스 정부에서 의료혜택을 받게 되어 무료입니다.
정밀 검사 후에 대기자 명단에 들어가고, 맞는 간이 있으면 이식수술을 한다고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아기에게 치명적인 일이 일어날 것이다고 말했습니다.
저희들은 이 소식을 접하고 교회가 합심하여 주님의 말씀을 의지하면서 기도하고 있습니다.
1)주님께서 복음의 능력으로 온전히 치유시켜주시도록(요9:1-3, 갈3:13-14, 벧전2:24, 롬1:16-17),
2)자카리부부가 이 연단 과정을 믿음으로 잘 통과하여 더욱더 성숙한 그리스도인이 되도록(약1:2-4),
3)이번의 일로 제자 교회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의 능력의 실체를 경험하도록…
함께 기도에 동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 자카리 형제의 이야기 하나를 더 나누기를 원합니다. 약 4년 전에 자카리 형제가 유럽연합 공동체에 박사3년 과정의 장학금을 신청을 했습니다.
상당히 받기가 어려운데 본인이 근무하는 대학부서에서는 처음으로 10,900 달라를 받았습니다.
그 돈으로 박사 전 과정을 마쳤습니다.
돈 사용 내역서를 17년에 보고하면서 2016달러를 대학 실험서로 반납을 했습니다.
왜냐면 본인이 대학 실험실의 자료들을 사용했기 때문입니다.
이 광경을 지켜보던 모든 박사과정의 학생들과 교수들이
다른 세계에서 온 사람처럼 자카리 형제를 쳐다보았다고 합니다.
왜냐면 그 자연대에 실험실이 생긴 후에 그런 일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학과장은 너무 감동을 받아서 직권으로 자카리 형제 프랑스 왕복 비행기 표를 구입해 주었습니다.
그리고 다른 기쁜 소식은 2월17일에 포스텡 형제와 세실 자매가 제자교회에서 결혼을 올렸습니다.
둘다 전임으로 주님을 섬기기로 헌신을 했습니다.
특히 이들은 와가두구 변두리 빈민가에서 제자 삼은 사역을 비전으로 삼고 있습니다.
일년 뒤에는 빈민가 지역으로 이사를 할 예정입니다.
이들 부부가
주님과 깊이 동행을 하면서 부르심과 비전에 깨어 있고,
믿음으로 사역들을 잘 감당하도록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2018년 3월
부르키나파소 김철수, 자주연 선교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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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수 선교사 부부 기도제목]
1. 1차 비전(400명제자, 12명의 원주민 선교사, 48명의 차세대 인도자와 목자들, 2021년까지) 2차 비전(부파 전역에 24개의 지 교회, 5개의 학교, 1개의 병원, 2026년까지) 은 인간이 이룰수 있는 속성이 없으므로 형제 자매들이 비전의 주체이시고 성취자이신 주님께 붙여 있는 삶을 살도록.(마28:18-20, 시37:4-6)
2. 형제자매들이 올해에는 하나님을 영과 진리로 예배하는 참된 예배자가 되고 모든 것의 몸이시고 실체가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더욱더 알고 닮아가고, 제자를 배가하도록.
3. 자카리부부가 딸을 낳았는데(11개월됨) 불치의 병으로 간 이식 수술을 받아야 한다는 의사의 진단이 나왔습니다. 부부가 온전히 주님을 바라보는 믿음에서 흔들리지 않고, 딸이 기적으로 치료가 되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수 있도록(요9:1-3, 갈3:13-4)
4. 새롭게 결혼을 한 포스텡과 세실 자매가 먼저 주님 안에서 한 몸을 이루고 또한 부르심과 사명에 깨어 있고, 믿음으로 제자 삼은 사역을 빈민가 지역에서도 잘 감당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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