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부산 ENM 형제, 자매님들께 주님의 은혜로 한국 방문을 잘 마치고 인도네시아로 돌아왔습니다. 날씨는 몹시 추웠지만 여러분들로 인해 마음은 따뜻했습니다.
여러모로 기도해 주시고 섬겨주시는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예원이, 영원이도 오랜만에 추위가 무엇인지 체험하게 되었네요.
우리 아이들에게는 즐거운 조국 방문이 된 것 같습니다.
예원이는 크리스마스 모임에다 수양회, 그리고 눈썰매까지 많은 추억을 만든 방문이었습니다.
영원이도 계획했던 검사들을 잘 마치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가장 선하게 인도하시리라 믿고 감사하며 돌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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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한국에서 얻은 신선함을 간직하며 이곳 인도네시아에서 열심을 내고자 합니다.
여러분들의 격려와 귀한 섬김을 늘 기억하겠습니다.
그리고 인도네시아를 섬기며 살겠습니다.
인도네시아에서 홍오선, 윤정숙, 예원, 영원 인사드립니다.
▣ 기도제목
1. 부부가 늘 주님과 동행함으로 힘을 얻어 살아가도록.
2. 삶의 목적을 명확히 하며 올해 구체적인 목표가운데 살아가도록.
3. 국립 인도네시아 대학교에서 이번 학기부터 한국어 강의를 하게되었습니다. 잘 가르치며 좋은 제자감을 얻는 기회가 되도록.
4. 영원이의 혈뇨와 단백뇨의 근원을 완전하게 치료해 주시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