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동역자님들께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2010년 입니다.
뉴 밀레니움이라고 기대가운데 2000년을 맞았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지난 10년 굽이 굽이 하나님의 긍휼과 은혜로 살아왔음을 고백하게 됩니다.
변 형제님 부부와 동역자님들의 멀리서 보내는 기도와 응원의 힘을 날마다 느끼며 살고 있습니다.

아무도 가보지 않은 또 새로운 10년을 기대와 두려운 마음으로 맞습니다.
주님이 어디로 가느냐고,길이 도대체 어디냐고 답답하게 물었던 도마처럼 지난 해 말 하나님 앞에 때를 쓴 결과 ,내가 곧 길이다. 라는 응답을 받았습니다.

밴쿠버는 2월 중순경 열리는 올림픽으로 시가지가 분주합니다.
교회들에서는 More Then Gold 라는 슬로건으로 올림픽 기간에 이곳을 찾게 될 관광객들과 시민들에게 복음으로 다가갈 여러 가지 행사와 계획들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저희 멤버들도 어떻게 참여할까 고려하고 있습니다.

뒤에 있는 것은 잊어 버리고, 푯대를 향하여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달려가노라(빌3:13,14)


캐나다의  선교사 가정들과 모든 멤버들이 주님 손잡고 힘자게 올림픽 금메달 보다 더 나은 하나님이 위에서 주시는 상을 위하여 Fresh start 하는 신년 되기를 소원합니다.

본국의 형제, 자매님들의  기도와 사랑에 감사를 드리며, 주님의 은혜가 더욱 풍성한 한해 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Happy new year!!!
  
    주안에서 하 윤호 서난희 선교사 부부 올림